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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4

관절염 증상별 올바른 찜질법 알아보기(냉찜질vs온찜질) 누구나 한 번쯤 무릎 통증을 겪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보통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갑자기 방향을 바꾸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혹은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주로 생긴다. 이럴 때 우리는 흔히 찜질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뜨거운 물수건 또는 얼음팩을 이용하여 아픈 부위에 올려놓는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들은 증상에 따라 다르게 적용해야 한다는 사실 알고 있는가? 만약 급성이라면 차가운 수건을 대는 것이 좋고 만성일 경우 따뜻한 수건을 대주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각각 어떻게 다른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저온 효과로 염증 및 붓기를 줄이기 위한 냉찜질 냉찜질은 냉찜질이 혈관을 수축시켜 염증반응을 감소시키는 원리이다. 따라서 손상 직후 1~2일 이내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만 너무 차가운 온.. 2022. 11. 9.
항암치료 중 인스턴트 음식 먹어도 될까?(항암치료기 식사원칙) 암 진단 후 치료 과정에서는 식욕부진, 오심, 구토, 설사, 변비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장기간 이어지는 투병 생활 동안 입맛이 떨어져 영양 섭취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환자들은 면역력 저하 및 체력 감소 현상을 겪게 됩니다. 하지만 무조건 먹는 것을 제한하기보다는 몸 상태에 따라 조금씩 자주 섭취하여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간편식이라도 한 번에 먹기보다 소량씩 나누어 먹거나 다른 식자재와 곁들여 조리하면 보다 건강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항암치료 중에 라면을 먹고 싶어요. 환자가 식욕 변화에 따라 라면을 먹고 싶다면 라면을 먹어도 된다. 화학요법 후에, 여러분은 메스꺼.. 2022. 11. 8.
[건강] "독감 크게 증가.. 예방접종 미접종자들 위험한 합병증 우려" 코로나19 바이러스 발생 이후 잠잠했던 독감 환자가 올해 들어 급증하면서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예방접종 후 2주의 항체 형성 기간을 고려해 11월 초까지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진료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통계에 따르면 국내 누적 인플루엔자 발생 건수는 같은 기간보다 3배가량 증가했다. 감기와 독감 모두 기침, 콧물, 인후통 등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감기는 미열만 동반하는 반면 독감은 38도 이상의 고열 증상을 보인다. 또 일반 감기는 1주일 이내에 호전되지만 기관지 손상, 세균성 폐렴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면역력 관리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 외에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 2022. 11. 7.
나이 먹는 것도 서러운데 높은 곳이 더 무서워진다?? 고소공포증이란? 의학적으로 고소공포증은 안전성이 보장되는 높은 고도에서도 발작을 일으키는 '정신질환'이다. 심상치 않은 심리적 증상으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고소공포증이 있는 환자에 속한다고 한다. 추락이나 추락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극한 상황에서 공포를 느끼는 것은 두려움을 유도하고 그런 곳에서 멀리 떨어지도록 유도해 생존율을 높이는 자연스러운 생존 본능이다. 그런데 이런 극단적인 상황에 내동댕이쳐진 사람이 PTSD의 일종으로 진짜 고소공포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나이 들수록 고소공포증이 심해진다? 나이가 들면서 전에 없던 공포증이 생기거나 공포증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킹스칼리지 런던 정신과 명예교수 케빈 구어네이 박사는 저서 공포증과 공황에 대한 가이드에서 특.. 2022.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