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 넷플릭스 몇부작이야? 웹툰 원작 비교까지 총정리!

광장 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광장', 과연 몇부작일까? 

 

2025년 신작 광장의 전체 구성부터 원작 웹툰과의 차이점, 

 

주요 인물과 줄거리까지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넷플릭스 신작 드라마 ‘광장’, 어떤 작품일까?

 

광장 넷플릭스

 

안녕하세요, 블로거 세상소리소문입니다.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2025년 6월에 공개된 따끈따끈한 신작 드라마 <광장> 이야기를 해보려 해요.

 

조직을 떠났던 전설의 주먹 남기준(소지섭)이 동생의 죽음을 계기로 다시 판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누아르 액션 복수극인데요.

 

7부작 구성의 리미티드 시리즈로, 액션과 감정선이 절묘하게 섞여 있는 게 특징입니다.

 

 

웹툰 ‘광장’이 넷플릭스로? 원작과 드라마 차이점은?

 

광장 넷플릭스 /넷플릭스 광장 웹툰

 

<광장>은 원작 웹툰을 기반으로 제작된 드라마인데요.

 

원작은 강렬한 누아르 감성과 무게감 있는 서사로 많은 팬층을 확보한 작품이죠.

 

하지만 드라마에선 보다 오락성 있는 방향으로 각색되며 차영도 같은 오리지널 캐릭터가 추가되었고,

 

중심이 되었던 의리와 멋보다는 반전과 배신에 초점을 맞춘 느낌이 강합니다.

 

원작 팬이라면 살짝 낯설 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넷플릭스 광장 개봉일과 공개일은 언제였을까?

광장 넷플릭스

 

넷플릭스 드라마 <광장>은 2025년 6월 6일, 오전 5시(한국시간 기준)에 전 세계 동시 공개되었습니다.

 

개봉 전에는 티저 예고편이 일부 공개되었고, 본편은 별다른 사전 행사 없이 조용히 업로드됐어요.

 

이런 방식도 요즘 넷플릭스 스타일이긴 하죠.

넷플릭스 광장 몇부작이야? 정주행하기 좋은 구성

 

광장 넷플릭스

 

 

드라마 <광장>은 총 7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회차당 러닝타임은 평균 40~50분 정도로,

 

퇴근 후 이틀 정도면 충분히 정주행 가능한 길이입니다.

 

과하지 않은 분량 덕분에 몰입감이 오히려 더 살아납니다.

 

복잡한 조직 관계와 복수 서사가 압축되어 있는 덕에 시간 대비 만족도가 높은 편이에요.

 

광장 넷플릭스

넷플릭스 광장 출연진 총정리! 소지섭부터 신예까지

 

광장 넷플릭스

 

출연진은 누가 뭐래도 소지섭이 중심을 잡고 있고,

 

그의 동생 역인 이준혁은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주운 역의 허준호, 봉산 역의 안길강, 구준모 역의 공명,

 

그리고 반전의 핵 이금손을 연기한 추영우까지… 배우 조합만으로도 꽤 탄탄하죠.

 

감초 역할로는 차승원, 이범수도 등장해 드라마의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넷플릭스 광장 줄거리 요약: 복수와 배신의 끝은 어디로?

 

<광장>의 주인공 남기준(소지섭)은 조직 세계를 떠나 조용히 캠핑장을 운영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끊었던 과거와 연결된 동생 '남기석'(이준혁)의 사망 소식을 듣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11년 만에 서울로 복귀합니다.

 

 

기준은 과거 함께했던 동료들이 속한 두 조직, '주운파'(허준호)와 '봉산파'(안길강) 사이에서 정보를 수집하며 기석의 죽음에 얽힌 인물들을 추적합니다.

 

겉보기에는 구준모(공명)가 의심을 받지만,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검사 신분을 숨긴 이금손(추영우)과 경찰이었던 차영도(차승원)가 진짜 배후였음이 드러납니다.

 

넷플릭스 광장 웹툰

 

두 사람은 각자 자신의 이해관계를 위해 기석을 제거하고,

 

조직 간 갈등을 부추기며 힘의 재편을 꾀했죠. 금손은 검찰 권력을 이용해 주운과 봉산을 무너뜨리고,

 

두 조직을 통합하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하지만 그의 악행이 담긴 녹음 파일이 언론에 유출되며 계획은 무산되고,

 

기준의 손에 의해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결국 기준은 복수를 마친 후 조용히 캠핑장으로 돌아와, 과거 기석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눈을 감습니다.

 

작품은 명확한 사망 장면은 보여주지 않지만, 생을 마무리했다는 강한 암시로 끝맺습니다.

 

주요 인물 대부분이 죽거나 몰락한 비극적 결말이었죠.

---

세상소리소문의 시청 소감

 

넷플릭스 광장 웹툰

 

드라마 <광장>을 보는 내내, 누아르의 묵직함보다는 전형적인 복수극의 쾌감과 오락성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그게 꼭 나쁜 건 아닌데요, 처음엔 좀 뻔하다 싶었던 구성이 중반부터 반전과 갈등이 촘촘하게 얽히면서 꽤 흡입력 있게 전개되더라고요.

 

소지섭 배우의 액션 연기나 감정선은 기대 이상이었고, 후반부로 갈수록 그가 보여주는 처절함이 인상 깊었습니다.

 

반대로 금손 캐릭터는 초반엔 매력적이었지만, 너무 과한 전개 탓인지 후반부엔 약간 과장된 느낌도 있었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원작 웹툰을 안 보고 본 게 오히려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비교 대상이 없으니 오롯이 드라마 자체에 집중할 수 있었거든요.

 

 

넷플릭스 광장 웹툰

 

물론 원작 팬이라면 드라마판의 각색이 아쉽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고요.

 

전체적으로는 킬링타임용 범죄 액션물로는 꽤 만족스러운 작품이었습니다.

 

무엇보다 7부작이라 부담 없이 정주행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고요.

 

이금손 캐릭터 중심의 프리퀄이나 스핀오프가 있다면 꼭 보고 싶네요.

 

웹툰 원작과 다른 ‘트리거’? 넷플릭스만의 연출 방식

 

원작과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는 ‘연출 톤’입니다.

 

웹툰은 묵직한 누아르 감성인데 비해, 드라마는 영상 톤과 배경음악,

 

사운드 디자인까지 오락물에 가까운 가벼운 느낌을 줍니다.

 

이른바 '넷플릭스 트리거'라 불릴 만한 구성인데요,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누아르보단 미스터리 액션물에 가까워진 느낌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점이 약간 아쉬웠어요.

 

 

넷플릭스 광장 몇부작

마치며...

<광장>은 원작 웹툰을 기대했던 팬들에게는 다소 아쉬움이 남을 수 있지만,

 

드라마만 본 입장에서는 꽤 잘 만든 범죄 액션물로 느껴졌습니다.

 

7부작이라는 짧은 구성, 배우들의 호연, 반전 중심의 서사 등 덕분에 시간 대비 몰입도는 높은 편이었고요.

 

개인적으로는 소지섭 배우가 후반부에 보여준 액션과 감정 연기가 특히 인상 깊었고,

 

차영도와 금손이 이끌어가는 전개도 흥미로웠습니다.

 

시즌2는 없겠지만, 이금손 중심 스핀오프가 나온다면 그것도 꽤 기대할 만할 것 같아요.

 

여러분은 <광장> 어떻게 보셨나요?

 

웹툰과의 차이, 출연진, 결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도 댓글로 남겨주세요.

 

지금까지 세상소리소문이었습니다 :)

 

<꼭 같이 봐야되는 글>

 

드래곤 길들이기 실사 영화 1위! 드디어 개봉 출연진·관람평·쿠키까지 싹 정리

영화 소주전쟁 실화 모티브｜감독 공백 논란부터 출연진, 평점, 관람평 후기까지

영화 하이파이브 출연진·정보 총정리｜예고편·개봉일까지 병맛 초능력 총집합!

늘봄학교 리박스쿨 댓글조작 사건 총정리｜교육이냐 정치냐, 그 경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