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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입국제한에 No 한국 불매운동... 한국 누리꾼 반응은?

개소무늬 2023. 1. 4. 07:00

 

 

"중국 입국제한은 과학이 아닌 정치논리"

 

한국을 비롯한 각국 정부가 중국 입국자에 대한 고강도 검역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중국 네티즌들은 이 같은 조치에 대해 "위선적"이라며 불만을 표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온라인 매체와 커뮤니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이 중국인 관광객의 입국을 제한한 각국 정부를 향해 연일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왜 중국만을 표적 삼나.... 중국 불만

 

'항저우 인터넷'은 "일부 국가가 중국인의 입국을 제한하는 것은 위선"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중국 매체인 마스 방진은 이날 "많은 국가들이 서방의 미국, 영국 등 서방 국가들의 정치 논리에 따라 중국 진출을 규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바이두' 등 중국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도 한국을 포함한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입국규제국을 비판하는 글이 올라왔다. 한 네티즌은 "모든 책임을 중국에 전가하려 했기 때문에 (코로나19를) 막을 수 없었다"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중국인 관광객을 환영하지 않는다면 우리도 해외여행을 해서는 안 된다"며 적극적인 보이콧을 촉구했다.

 

 

 

중국발 밀라노편 항공기 코로나19 감염자 97명 무더기 적발

 

 

앞서 정부는 지난달 30일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대응본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중국 입국자 검역 강화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 2일부터 28일까지 중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은 입국 후 1일 이내에 PCR 검사를 받아야 하며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별도의 공간에 격리된다.

오는 5일부터 중국발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PCR이나 전문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 제출이 의무화된다. 아울러 오는 31일까지 외교적·공식적·인도적 이유를 제외한 단기 비자 발급이 제한된다.

정부가 고강도 방역대책을 발표한 이유는 중국인 관광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진원지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26일에는 중국에서 이탈리아 밀라노행 항공기 2대에 탑승한 관광객 212명 중 97명(45.7%)이 양성 반응을 보여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 누리꾼 반응...? "중국의 불매운동 대환영이다"

 

불매운동에 대한 누리꾼 반응

 

 

지금까지 중국의 No 한국 불매운동에 대한 누리꾼의 반응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